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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enny입니다 :)

오랜만에 맥주 리뷰를 하게되었는데요! 오늘 가져온 맥주는 네덜란드 바바리아(Bavaria)社의 스윙켈스 입니다!
네덜란드맥주는 오직 하이네켄만 알고 있던 저였는데요.. 하이네켄과 양대산맥을 이룬다는 맥주라니 안마셔 볼 수 가 없겠죠?

우선 대형할인마트에서 3병과 전용잔 한개 포함하여 1만원대 가격에 가지고 왔습니다.
구성이 아주 심플하죠? 하루치 맥주였습니다.. 다음 사진 가시죠

개봉 후 박스위에 올려둔 맥주의 모습이에요 어떤가요? 맥주 색이 진하죠?
스윙켈스의 맥주의 주원료인 물은, 바바리아 소유의 샘물로 얻어진 미네랄 워터를 사용하여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합니다.
필스너의 스타일의 스윙켈스는 황금빛 색을 띄고 있어요.

스윙켈스의 로고 샷 입니다.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네덜란드 맥주기업 '바바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큰 독립맥주 제조 기업이라 하는데요
스윙켈스 가문의 7대째 경영을 기념하기위해 출시된 시그니처 브랜드라고 합니다. 로고가 인상깊죠?

동영상1. 맥주 외관입니다. 스윙켈스의 bottle은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인 '펜타워드 2007'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동영상2. 병 뚜껑 부분과 아래 띠와 연결되어있는 재미있는 디자인이였습니다.

동영상3. 자, 이제 스윙켈스 전용잔에 맥주를 따라 부어봤습니다.

다 붓고 난뒤 스윙켈스의 병을 보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갈색병이 아닌 푸른빛을 띄는 흡사, 우리나라 옛날 소주병과 같은 색상을 지녔는데요 푸른빛이 너무 제 맘에 쏙 들었어요! :) 보통 맥주 병의 디자인은 어두운 계열의 색상을 사용하는데요 그 이유는, 빛이 맥주병을 통과하여 부패를 일으키기때문이라 합니다. 그에 반해 스윙켈스의 병 디자인은 대비가 되었습니다.

음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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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비워냈습니다.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 3병을 금새 비워버렸네요! 스윙켈스의 맛과 향은 신선한 과일향과 쌀쌀한 홉의 향기가 어우러져 진하고 깊은맛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도수는 5.3%인데, 평균 맥주도수가 4~6%를 유지하는데 비하면 중간 이상은 하는 도수 이죠?
개인적인 견해로, 일반 맥주보다 깔끔한 향보다 진하고 깊은 맛이 어우러져 음식과 함께 먹는것 보다는 간단한 견과류와 함께 맥주의 향을 음미하며 먹는편이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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