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루투아' stella artois

맥주이야기 첫번째 포스팅은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루투아 입니다!
스텔라 아루투아는 전세계적으로 잘알려진 필스너 맥주입니다. 필스너는 체코의 필젠이라는 곳에서 만들어진 맥주인데요. 필젠(pilsen)에서 만들었다는 독일식의 어미 er을 붙여서 필스너(pilsner)라는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필스너의 맥주색은 라거에 비해 짙어 황금색을 띄는 특징을 지녔고 담색맥아와 연수를 사용하여 쌉싸름한 맛을 냅니다. 스텔라 아루투아의 역사는 1366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약650년의 역사를 지닌 이 맥주 맛보지 않을 수 없겠죠?!
​

대형마트에서 맥주4캔에 전용잔 포함하여 팔고있기에 기분좋게 품어온 고급스러운 패키지였습니다.
​

오늘의 안주로 피자와 샐러드를 준비하였고 술따르기전 투명한 전용전과 500ml 캔맥이 기세등등하게 서있네요 전용잔은 고블릿잔이라고 칭하는데요 맨위 머리 부분의 골드라벨이 제 마음을 사로잡네요!
​

스텔라아루투아를 따른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짙은 황금색을 띕니다. 스텔라아루투아를 맛있게 먹기 위해선 잔을 45도로 기울인뒤 서서히 따라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거품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좋다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자신의 스타일대로 마시는게 무엇보다 좋겠죠?!
​

오늘 준비한 샐러드와 피자로 기분좋은 저녁이 되겠네요. 시음 후 느낀점은 생각보다 강한맛이 나지 않아 좋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쓴맛또한 덜했습니다. 청량감이 좋아 음식을 먹고 난 후 입안이 깔끔해짐을 느꼈습니다.
​​
다음번엔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다시만나겠습니다 :)
Kenn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