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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enny 입니다! 오랜만에 맥주 리뷰 작성하네요 :)

이번에 소개해드릴 맥주는 기네스 오리지널! (드래프트 아니고 오리지널입니다! 전혀 달라요 ㅎㅎ)입니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2만원 초중반에 샀습니다.
구성은 맥주 6병+고블릿 전용잔 이렇게 되어있어요.

세계판매 1위 프리미엄 스타우트! 기네스는 맥알못 분들도 다들 아시리라 믿어요 :) 그만큼 유명하죠!
DIAGEO라는 회사에서 기네스맥주를 제공하고 있어요. DIAGEO는 기네스 뿐만 아니라, 스미노프, 윈저, 조니워커 등 다양한 주류 브랜드도 제공하고 있어요
http://www.diageo.co.kr/ 

기네스 오리지널은 기네스 가문 최초의 맥주로, 18세기 동인도와 서인도에 수출한 최초의 스타우트(흑맥주)이며, 진한 구운 보리의 쌉쌀한 맛과 함께 모든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 합니다.

저 또한, 기네스 오리지널은 처음 접해 보았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하였습니다.
더욱이 저 고블릿잔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제품을 열어 고블릿잔을 보니 크랙이 있더라구요.. 잘 확인 못하고 가져온 제 잘못이죠 뭐.. 찝찝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전용잔을 수집 하기 때문에 그냥 가지고 있으렵니다. 크크

병 목의 라벨에는 GUINNESS ORIGINAL 이라 적혀있고 아일랜드 더블린 ~~~.. 라고 적혀있네요 ESTD 1759는 1759년 부터 시작되었단 뜻입니다

*ESTD (Established) 통상적으로 영어의 줄임말을 쓸땐 마지막에 . 을 붙여줘야하는데 ESTD의 D하단에 . 을 찍어 두었네요

이렇게 한병을 제외하고 냉장고에 고이 모셔 두었습니다. 시원하게 보존 시켰다가 한꺼번에 다 마셔버려야죠!! ㅋㅋㅋ

기네스 오리지널은 드래프트와 다르게 거품이 오래지속되지가 않았어요 거품의 크기가 크고 묵직한 느낌 보단, 가벼워 보였습니다.
잔에 따른 오리지널 모습이 정말 아름답죠?!ㅋㅋ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이번엔 맥주를 푸와-----악 하고 부었습니다 ㅋㅋㅋ (이것 저것 시도해보길 좋아하기에..ㅋㅋ)
거품 층이 엄청나요 ㅋㅋ 거품이 안생기는건 아닌데 신기한건 거품층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 않고 거품상태에서 좀 굳어버리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기네스를 마셔 본 후 느낀점은 확연히 드래프트와 다르다! 는 새로운 신세계 였습니다. 일상적으로 드래프트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오리지널을 접해보니 기네스의 새로운 면에 대해 느꼈습니다.

드래프트가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일색이라 하면, 오리지널은 스타우트만의 고소함과, 청량감이 단연 일색이였고, 가벼운 바디감으로 속이 뻥 뚫리는 듯한 탄산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맥주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기네스 오리지널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기네스 오리지널은 액티비티한 장소에서 함께 즐긴다면 더욱 만족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GUINNESS ORIGINAL

(용량: 330ml / 알콜도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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